포항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1970년 포항제철을 설립하고 도시화를 추진하였다.
포항은 발트해에서 아침이 일찍 시작되는 곳으로 아름다운 해변과 해안선을 제공합니다.
삼국시대 신라의 문화와 일제강점기의 생활상을 볼 수 있는 포항의 최적지는 어디일까요? 포항에서 꼭 가봐야 할 10곳을 알려드립니다.


호미곶 상생의 손


호미곶해맞이광장 해변가에 위치한 포항의 상생의 손 조형물은 인류가 화합하고 화해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만들어진 조형물입니다.
오른손은 바다, 왼손은 육지. 1999년 6월부터 생산을 시작한 지 6개월 만인 1999년 12월 새천년을 맞이하고 희망찬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완공되었습니다.
호미곶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으로 매년 1월 1일이 되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바다 너머 수평선을 바라보고 있으면 마음이 해방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영일대 해수욕장


포항 시내에 있는 1.7km의 백사장입니다.
예전에는 포항북부해수욕장으로 불렸으나 2013년 현재의 이름으로 바뀌었다.
매년 포항국제불꽃축제와 포항바다국제연극제가 열리며 여름 해수욕장 개장시간인 7~8월에는 많은 인파가 몰린다.
영일대는 이름이 바뀌었을 때 해안가에 세워진 해상정자이다.
영일대를 연결하는 영일교는 밤이 되면 아름다운 조명을 선사하며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영일대에서 탁 트인 바다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구룡포 과메기문화회관


포항시 구룡포 일대는 2007년 과메기특구로 지정되어 2016년 과메기의 품질을 알리고 관리하기 위한 문화센터로 완공되었다.
4층 규모로 규모가 꽤 크며 과메기에 대한 다양한 시청각 자료와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시설도 깨끗하고 주차도 잘되고 아이들 놀기에도 좋은곳입니다.
구룡포근대문화역사거리와 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개관 시간

오전 9시 – 오후 6시 (월요일 휴무)

입장료

무료

일본 가옥 거리 구룡포


구룡포는 일제강점기에 일본인들이 조선에 ​​들어와 살던 80동의 일본가옥이 있는 포항마을을 조성하여 관광지로 활용한 곳이다.
일제강점기의 아픔을 기리기 위한 역사현장 조성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구룡포에서 큰돈을 번 하시모토가 1923년에 지은 일본식 가옥과 당시의 식당과 찻집이 남아 있다.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하지만 일본 문화의 잔해를 제대로 치우지 않고 관광지로 활용했다는 비판도 받았다.

하선대


해변을 거닐 수 있는 하선대는 한미기에서 선녀가 내려와 작은 바위 위에서 놀았다 하여 하선대 또는 높은 바위라고도 합니다.
2017년 포항에서 호미곶광장, 하선대까지 25km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개통 둘레길 해안 호미반도 2코스에 위치하고 있다.
큰 동굴도 있고 선바위와 같은 특이한 지형을 볼 수 있다.
걸어가면 보이는 동해바다와 해안절벽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오허사


포항 남부 운제산에 있는 사찰이다.
신라의 고승 원효와 혜공이 이곳 계곡에서 고기를 잡아 먹고 죽자 두 마리의 물고기가 나와서 한 마리는 물로 올라갔고 다른 한 마리는 아래로 내려갔다는 전설이 있다.
조용하고 자연경관이 좋습니다.
걷기와 힐링하기 좋은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으며, 한 바퀴 도는 데 2시간 정도 걸린다.
배경으로 산 정상에 자장암이 있고 도보로 20분 정도 소요된다.

포항 환호해맞이공원


포항시내 포항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쉼터를 겸비한 공원입니다.
바다를 마주하고 있어 영일만이 한눈에 들어온다.
포항시에서 운영하는 무료공원으로 테마파크와 1.5km의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넓은 주차장도 있어 동물과 새를 관찰할 수 있으며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놀이기구도 있습니다.
밤에는 멋진 야경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장길리 복합낚시공원


구룡포 바로 남쪽에 위치한 장기리복합낚시공원은 낚시와 바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난류와 한류가 교차하는 해류의 특성상 낚시꾼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흑해돔, 두루미 등 다양한 어종이 잡히며 스킨다이빙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실제로 이곳은 낚시꾼보다 관광객이 더 많고, 낚시와 상관없이 볼 수 있는 곳으로 호미곶이나 구룡포 가는 길에 잠시 들러 바람 쐬기 좋은 곳이다.

연오랑서혜유원지


삼국유사에 나오는 연오랑서와 순월신화를 테마로 한 공원이다.
157년에 연오와 서라는 부부가 살았다.
어느 날 연오가 미역을 줍고 있는데 갑자기 바위가 움직여 일본으로 갔고, 일본인들은 연오를 왕으로 삼았다.
서씨가 남편을 찾는 사이 바위는 일본으로 옮겨갔고, 서씨는 다시 연오를 만나 왕비가 되었다.
신라에서 두 사람은 해와 달빛을 잃고 떠났는데 왕의 귀국 명으로 연오는 서가 짠 비단옷을 보내어 비단으로 제사를 지냈을 때 해와 달빛이 회복되었다고 한다.
. 귀비고 전시관에서는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바다를 바라보며 산책할 수 있고 호미반도를 거닐 수 있다.

포항철도숲 불의정원


포항시 남구 대잠동 철도숲 불의 정원은 버려진 철도 부지를 도시 삼림공원으로 만들기 위해 공사 중 불이 타오르고 가스가 상승하는 곳이다.
굴삭기로 지하 200m까지 파이프를 파다가 땅에서 나온 천연가스가 불을 붙이며 아직 타고 있다.
30,000톤의 매장량과 약 10,000톤의 시추 능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1만톤은 포항시민이 10일 동안 먹을 수 있는 양이라고 하며, 불의 정원을 그대로 두면 불꽃이 10년 정도 지속될 것이라는 예측도 있다.
포항시내 철길숲 포항여행시 필수코스 사용하지 않는 기찻길을 공원으로 만들어 사진을 찍고 기찻길 위를 걸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