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걷기나 자전거로 6만원 할인
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 이용 시 걷거나 자전거를 탄 거리에 비례해 킬로미터를 적립하는 교통카드로, 매월 적립한 킬로미터는 환급받거나 자동할인과 연동된다.
누구나 사용할 수 있으며, 청년 및 저소득층을 위해 더 많은 마일리지가 적립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알뜰형 교통카드 적립 마일리지 한도를 현행 월 44마일에서 7월 60마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알뜰교통카드 플러스 도입으로 마일리지 적립이 확대되며, 기존 알뜰교통카드 이용자는 별도의 카드 재발급 절차 없이 월 60회 한도로 신청할 수 있다.
국토해양부는 마일리지 적립이 늘어날수록 교통비 절감액이 월 1만4만원에서 1만50006만6000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가입 가능한 카드사는 현재 6개사(신한, 우리, 하나, 로카, 티머니, DGB)이며, 7월 현재 5개(국민, 농협, BC, 삼성, 현대)가 추가되어 총 11개 카드사 to 각 카드사는 마일리지 외에 교통비 추가할인, 타 생활서비스 할인 등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국토해양부도 연비효율형 교통카드 최초 가입 시 주소 확인 절차를 자동화했다고 밝혔다.
예전에는 주민등록등본 등의 서류를 제시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신규 가입자가 전용 앱을 다운로드하고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기만 하면 자동으로 주소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앱에서 출발, 도착 버튼을 누르지 않고도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도록 선호 구간 설정과 걸음 수 계산 방법도 소개한다.
올 2월 현재 전국 17개 시도와 173개 시군에서 53만명이 알뜰교통카드를 이용하고 있어 ‘생각하지마라’, ‘그냥 걸어다니면 된다’는 부정적인 여론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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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미 53만 명이 이용하고 혜택을 받고 있으니 내가 직접 해야 한다.
그런데 알뜰 교통카드를 신용카드로 바꾸려면 연회비가 들기 때문에 연회비가 없는 체크카드로 만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진: 유튜브 채널 알뜰교통카드